안녕하세요 여러분
저는 자타가 공인하는 마사지 마니아입니다.
정말로 수도권에 유명한 마사지 샵이란 샵은 다 다녀봤답니다.
혼자서도 가보고 엄마랑도 가보고
친구랑도 가보고 남친이랑도 가보고
아.. 회사 후배랑도 가봤네요 ㅋㅋ
한 달에 마사지에만 한 30만원 넘게 쓰는 거 같아요 ㅋㅋ
그러던 어느 날 커뮤니티 사이트를 눈팅 하는데
홈타이라는 게 있다고 하더라구요
마사지 마니아인 제가 못 들어본 서비스라서
한 번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.
전화로 제가 있는 곳과 마사지 받고 싶은 시간을 말씀드리면
태국 현지에서 교육 받고 오신
경력 있는 선생님이 배정되어 찾아보십니다.
.
마사지에 필요한 크림이랑 오일 같은 준비물은
선생님이 가져오시기 때문에
따로 준비할 것은 없습니다.
그리고 사용하시는 제품들은 일반적인 그런 제품이 아니라
태국 현지에서 상등급의 제품이라고 합니다.
음.. 그래서 그런지 뚜껑 열 때
나는 향기부터가 뭔가 이국적이고
다른 느낌이였어요 ㅋㅋ
아, 무슨 제품이냐고 한 번 여쭤볼 걸
지금 글 쓰면서 급 후회되네요 ㅋㅋ
보통 타이랑 아로마 2가지로 나뉘어있고
시간은 60분 90분 120분 3가지로 나뉘어있어요.
처음이라면 타이 60분으로 이용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.
전문가 선생님들이라 그런지
확실히 뭔가 다르긴 달랐고
제일 좋았던 건
마사지 샵 왔다 갔다 안 해도 된다는 점이더라구요.
기껏 마사지 다 받고 좋은 시간이였는데
집에까지 들어가는 거 은근히 귀찮고
힘도 빠지고 그렇잖아요?
근데 홈타이는 보통 집에서 받고
받고 나서 바로 샤워하고
쉴 거 쉬고 잘 거 자면 되니까
다이렉트라서 here 좋았어요.
가끔 마사지샵 샤워실은 공용이라 찝찝하기도 했는데
안심이 되고 좋았습니다.
이렇게 편한 홈타이
여러분도 이용해보시면
자꾸 머리.. 아니 몸에서 생각나실거예요.
강추합니다